에헷ㅇㅅㅇ..
아침부터.. 약간의 돈을 들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찾아갔어요..
이런!..사려고간 룬의아이들 데모닉2권이 안보이지 뭡니까-_ -;;;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늘 다시 들어왔다고-ㅁ-...(이런 진열도 안해두고-ㅁ-!!!!)
그래서 두권을 받아들고는 언능>ㅁ<선물용품 파는듯한.. 팬시점이랄까..
그곳을 찾아가서.. 서연이를 주려고 빼빼로를 봤지만-ㅅ -;; 남자인 내가 봐도..
이뻐보이는게 없던..-_ -그래서 고민중에 생각한게... 내가 조합해서 만들자!!
뭔가 연관이 많았던 4라는 숫자가 생각나서.. 내용물을 4개씩 채우고...
포장박스에 담았...ㅇㅁㅇ; 그래도.. 아무리 봐도....;ㅁ; 여느 파는거랑..
큰차이를 못느껴 버려서.. '포인트'가 필요하다 판단-ㅁ-/ 이쁜 내마음까지 담고선..
포장코너에 가서 이쁜포장을 고르고=ㅂ-.. 포장을 받았다는..(포장은 코너가 따로있더군요;)
서연이에게 오늘 약속이 있던지라.. 그시간전에 잠시 만나서 데모닉과 함께 전해주었..ㅇㅅㅇ;;
그렇게 돌아가려는 길에.. 데모닉조차.. 눈에 안들어오더라던;ㅁ; 약간 외로웠는지;;; 그래서..
핸드폰을 쥐고선.. 형님,누님들을 제외해두고...'빼빼로 줄사람!! 준다면 간다" 식의 문자를
거의 10명에게 보낸것으로 기억-ㅂ-;; 아.. 저분들을 제외한 이유는;; 해달라면
소포로라도 보낼것 같은; 무서운분들이라.. 부담드리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랄까..
2호선 강변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지나칠 동안... 자기도 못받았다.. 7개받았는데 남자에게
받고싶다.. 나 보내주라(..) 상업적인 데이는 잊어라;; 등등으로 줄테니 올래? 라는 문자가 없었..
그렇게되서.. 왠지 집에 그냥 들어가기는 싫고.. 지하철이나 계속 돌아야 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은경(우유)이가 멀잖아.. 그래도 올래.. 그럼 교환하자 라고 해줘서T^T 홍대앞으로 이동-ㅅ-..
간단한 빼빼로관련상품 하나구입..(역시나 이쁜게 없었...;ㅁ;그냥 사버린..)그런후..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신도림역에서 갈아타려고 지나치다 보니.. 꽃집에 꽃이보이더라는 ㅇㅁㅇ;;
왠지.. 내가 찾아 간다고 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내기분에 호응해준 은경이가 고맙기도 하고..
저번 코믹때 이동하며 꽃볼때... 그냥 농담으로 넘겨버린것이 미안하기도 했기에..-_ㅠ
해바라기를 사고ㅇㅁㅇ;; 상록수역에 있는 학교에가서.. 한 1분여 얘기하고 헤어지려할때..
서연이한테도 달라고 해봐~ 라는.. 말ㅇㅅㅇ..;;잘못들었나 싶어서 다시물어봤었다는..;
하핫-ㅅ-;; 연락을 자주 안하고 그래서.. 약간 서먹해진게 아닌게 싶었던.. 느낌이 사그러지던..>_<
ㅇㅅㅇ... 아마도.. 저런 문자 보낸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자주 만나는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빼빼로를 받지 못했다가 아닌...
그러할 사람조차도 곁에 두고 있지 않다는점에서 뭐 내가 받아본적은 없었지만..;
그냥 사람이 그리웠을지도...>_<;;; 그래도 지금 혼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ㅅ-*
내 문자에 답문하느냐 고생했었던 많은사람들.. 후후; 내가 먼저 연락하는일은
거의 없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친했던 그때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고마웠ㅇㅁㅇ/
서연이는 잘먹고~ 내마음.. 잘간직해준다면 고맙고>ㅅ< 은경이는 꽃이 시들더라도..
오랫동안 기억속에서 시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ㅇㅅㅇ...꽃이 시드는것보다 잊혀지는것은 싫..
그럼 다음에 놀때 재밋게 놀수 있기를 ㅇㅅㅇ/ 쓰다보니.. 꽤나 길어진...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