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시게루
미야모토 시게루(일본어: 宮本茂, 1952년 11월 16일~)는 일본의 게임 개발자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동키콩', '젤다의 전설', '피크민'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불세출의 천재 크리에이터. 세계에서도 손꼽는 개발자로서, 때로 '현대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 '비디오 게임계의 마술사' '게임계의 스필버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닌텐도에서 대표이사역 전무 겸 정보개발본부장으로서 닌텐도의 게임 개발의 중심에 서 있다.
목차 [숨기기]
1 인물
2 밥상 뒤집기(ちゃぶ台返し)
3 작품
4 주요 수상경력 (개인이 받은 것만. 수많은 작품상들 생략)
[편집] 인물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집 주변에서 자연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 때의 동굴이나 호수 등의 자연체험은 그 후 미야모토의 게임제작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미야모토는 크리에이터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게임 이외의 경험이 게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라고 말한다.
1977년 카나자와 미술공예대학을 졸업했고, 전공은 공업디자인이었다. 같은 해, 어릴 때부터 완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에 당시 트럼프를 주축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고 있었던 완구회사인 닌텐도에 관심을 가진다. 닌텐도에서 디자이너는 모집하고 있지 않았지만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야마우치 사장과 직접 면접한 뒤 공업디자이너로서 입사한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공업디자이너로서의 일은 도통 돌아오지 않고 포스터를 그리거나 오락실 장식을 하거나 했다.
1980년, 닌텐도의 미국 법인이 아케이드게임 사업에 실패해서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NOA(Nintendo of America)의 사장이었던 아라카와 미노루(닌텐도의 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의 사위)가 게임을 만들어 ROM으로 보내달라고 닌텐도 본사에 의뢰한다. 하지만 "그런 장사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것에다 쓸만큼 손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가하던 미야모토가 희생양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미야모토가 개발한 것이 동키콩이었다. 프로그래밍을 제외한 게임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도트찍기 등, 대부분을 혼자서 담당한 이 게임은 대성공을 거두고 오히려 기판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게임의 메인 캐릭터(나중에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다)는 닌텐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된다. 그 후 야마우치의 '100명의 범재보다 1명의 천재'라는 사상으로부터 닌텐도의 중심적 개발자가 되어, 신설된 정보개발부(현 정보개발본부)의 톱에 취임하게 된다. 지금도 그 부서는 닌텐도의 게임개발에서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
1998년, AIAS전당(AIAS Hall of Fame, 미국의 게임업계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에 처음으로 올랐다. 2005년 3월에는 헐리우드 명성의 길을 따라 샌프란시스코 메트레온 센터에 만들어진 '게임의 길(Walk of Game)'에서 처음으로 별(star)을 받게 되었다.
일반적인 경우 미야모토는 마리오나 젤다 등, 자신이 만든 게임 시리즈에서는 스탭롤에 '프로듀서'로 올라가는데, 최근에는 닌텐도 이외의 서드파티 개발인 작품이 시리즈에 포함되기에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패미컴 초기에는 성의 '本'을 바꿔 읽은 '미야혼(ミヤホン)'('本'을 음으로 읽으면 '혼', 훈으로 읽으면 '모토')으로 크레딧이 올라갔는데, 이것은 지금보다 영어권으로의 번역이 뒤떨어져있던 시대의 잘못 읽은 한자라는 설도 있지만 같은 시기에 테즈카 타카시(手塚卓志)는 '텐텐(テンテン)'으로, 슈퍼마리오의 음악(빠밤 빰빠밤 빰~)을 담당했던 콘도 코지(近藤浩治)는 '콘짱(コンチャン)으로 올라가고 있으므로 본인들이 고의적으로 이름 대신 닉네임을 사용했다고 생각된다. 당시는 아직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본명을 쓰는 것이 경원시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미야혼'이라는 이름은 현재도 팬들이 쓰거나, 본인도 가끔 사용는 일이 있다.
이후 히트작 양산으로 인해 게임 자체의 사회적 지위는 물론 미야모토의 이름도 유명해져, 1990년에 폴 매카트니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폴의 아들이 미야모토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콘서트에 초대받아 사인해 준 적도 있었다.
미야모토의 영향은 게임기 하드웨어 개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슈퍼 패미컴의 LR버튼이라든가, 닌텐도 64의 아날로그 스틱의 아이디어는 미야모토가 냈던 것으로, 현재는 타 개발사의 하드웨어 콘트롤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드웨어에 손쉽게 참여하는 점은 그의 전공이 원래 산업디자인이었던 것에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업계에 뛰어들 때 닌텐도를 통째로 사들이려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데, 그 닌텐도의 게임개발 중심에 위치한 미야모토를 '현재 급료의 10배로' 빼내가려 했던 일이 있었다. 미야모토의 지위에서 생각하자면 가볍게 억 엔 단위를 넘어갈 제시에 미야모토는 "(닌텐도에는) 동료들이 있어서" 라고 말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2006년 3월 13일, 프랑스에서 훈장으로서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장을 받게 된다. 인터뷰 내용은 "예술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인 나라에서도 평가받게 되어 영광이다. 혼자서 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게임업계 전체로서의 영광스런 일이기에 (훈장을)받기로 했다" 라고 대답. 2006년 5월 10일-12일에 걸쳐 개최된 2006년 E3에서는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Wii로 테니스 대결을 했고, 이것은 여러 매체에 보도되었다.
[편집] 밥상 뒤집기(ちゃぶ台返し)
하나의 게임에 주력하는 입장에서 닌텐도 관련소프트를 감수하는 입장이 더 강해진 지금으로서는, 검토 결과 '재미없어(面白くない)' 라고만 써서 거의 백지나 마찬가지로 돌려주는 '밥상뒤집기(본인 명명)'를 종종 행한다. 개발부나 관련회사는 이것을 '미야혼 체크'라고 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이하, 판명된 게임 목록.
<별의 카비>
'팅클 포포'라는 이름으로 이미 HAL연구소에서 발매가 결정되어 2만6천장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조금만 고치면 무진장 재미있어질텐데" 라고 하며 발매중지. 재조정 후 닌텐도 발매로 출하, 세계규모로 5백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한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64 발매전부터 개발이 이어져서 처음에는 1996년 6월 23일에 세상에 나온 닌텐도64의 발매 뒤 바로 낼 예정이었으나, 작품에 납득이 가지 않아서 년 단위로 발매연기를 반복해 결국 1998년 11월 21일까지 늘어져버렸다. 원래 프로듀서 역할도 있긴 했지만 '책임을 지겠다'라는 의미에서 본작의 기획서 1/4을 본인이 썼다. 그 영향인지 닌텐도64 시대가 끝날 때까지 닌텐도는 발매 직전까지 가지 않으면 소프트를 발표하지 않았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미국의 발매 스튜디오 '레트로스튜디오'왈, "미야모토 시게루 씨의 방문은 다스 베이더 급의 공포였다"-라는 말로 미루어보아 미야모토는 미국이고 자시고 상관없이 밥상을 뒤집어댔다고 추측된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2005년 E3에서 프로듀서였던 아오누마 에이지(青沼英二)가 2006 E3에서 디렉터로 바뀌었고, 본인 입으로 "1년간 만들었으나 미야모토에 밥상을 뒤집혔고 그 결과다" 라고 발언. 본작의 첫 공개는 2004년 E3였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때는 '연기'라는 이름의 밥상뒤집기는 행해지지 않았으며 발매일이 유지되었다. 그 영향인지 그때까지의 시리즈 작품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미야모토가 택트의 '고양이눈 링크'라 칭해지는 표현방법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고, 현장 스탭의 강한 의지를 존중한 결과 그대로 갔던 듯하다. 그래서인지 초 코어 팬들은 "밥상을 뒤집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라는 발언까지 하게 되었다.
[편집] 작품
마리오 시리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3
슈퍼마리오 USA
슈퍼마리오 브라더즈 4 슈퍼마리오월드
슈퍼마리오 RPG
슈퍼마리오 요시아일랜드
슈퍼마리오 카트
마리오카트 64
마리오카트 어드밴스
마리오카트 더블대쉬!!
마리오카트 DS
젤다의 전설 시리즈
젤다의 전설
링크의 모험 (젤다의 전설 2라고 칭해지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DX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젤다의 전설 신비한 나무열매 (대지의 장, 시공의 장)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젤다의 전설 신기한 모자
피크민 시리즈
피크민
피크민 2
스타폭스 시리즈
스타폭스
스타폭스 64
스타폭스 어드벤처
스타폭스 어설트
동물의 숲 시리즈
동물의 숲 +
거인 도신
포케몬 스냅
루이지 맨션
와일드트럭스
별의 카비 슈퍼 디럭스
웨이브레이스 시리즈
웨이브레이스 64
웨이브레이스 블루스톰
동물번장
메트로이드 프라임
동키콩가
nintendogs
[편집] 주요 수상경력 (개인이 받은 것만. 수많은 작품상들 생략)
1990년 일본문화디자인포럼 주최 '일본문화디자인상' 수상
1993년 일본소프트웨어대상 실행위원회 주최 일본소프트웨어대상 '92MVP 수상
1996년 아사히신문사주최 아사히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상 '홈부문 개인상' 수상
1997년 일본소프트웨어대상 실행위원회 주최 제5회일본소프트웨어대상 MVP 수상
1998년 ACADEMY OF INTERACTIVE AND SCIENCES 주최
The First Interactive Achievement Awards「THE HALL OF FAME AWARD」수상
1998년 제 13회 멀티미디어그랑프리 1998 MMCA 회장상
2003년 영국 Golden Joystick Awards 2003 「Hall of Fame Industry Personality of the Year Award」수상
2004년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주최 eAT’04 KANAZAWA명인상 수상
2006년 프랑스정부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장
원본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C%95%BC%EB%AA%A8%ED%86%A0_%EC%8B%9C%EA%B2%8C%EB%A3%A8
미야모토 시게루(일본어: 宮本茂, 1952년 11월 16일~)는 일본의 게임 개발자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동키콩', '젤다의 전설', '피크민'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불세출의 천재 크리에이터. 세계에서도 손꼽는 개발자로서, 때로 '현대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 '비디오 게임계의 마술사' '게임계의 스필버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닌텐도에서 대표이사역 전무 겸 정보개발본부장으로서 닌텐도의 게임 개발의 중심에 서 있다.
목차 [숨기기]
1 인물
2 밥상 뒤집기(ちゃぶ台返し)
3 작품
4 주요 수상경력 (개인이 받은 것만. 수많은 작품상들 생략)
[편집] 인물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집 주변에서 자연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 때의 동굴이나 호수 등의 자연체험은 그 후 미야모토의 게임제작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미야모토는 크리에이터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게임 이외의 경험이 게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라고 말한다.
1977년 카나자와 미술공예대학을 졸업했고, 전공은 공업디자인이었다. 같은 해, 어릴 때부터 완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에 당시 트럼프를 주축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고 있었던 완구회사인 닌텐도에 관심을 가진다. 닌텐도에서 디자이너는 모집하고 있지 않았지만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야마우치 사장과 직접 면접한 뒤 공업디자이너로서 입사한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공업디자이너로서의 일은 도통 돌아오지 않고 포스터를 그리거나 오락실 장식을 하거나 했다.
1980년, 닌텐도의 미국 법인이 아케이드게임 사업에 실패해서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NOA(Nintendo of America)의 사장이었던 아라카와 미노루(닌텐도의 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의 사위)가 게임을 만들어 ROM으로 보내달라고 닌텐도 본사에 의뢰한다. 하지만 "그런 장사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것에다 쓸만큼 손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가하던 미야모토가 희생양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미야모토가 개발한 것이 동키콩이었다. 프로그래밍을 제외한 게임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도트찍기 등, 대부분을 혼자서 담당한 이 게임은 대성공을 거두고 오히려 기판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게임의 메인 캐릭터(나중에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다)는 닌텐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된다. 그 후 야마우치의 '100명의 범재보다 1명의 천재'라는 사상으로부터 닌텐도의 중심적 개발자가 되어, 신설된 정보개발부(현 정보개발본부)의 톱에 취임하게 된다. 지금도 그 부서는 닌텐도의 게임개발에서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
1998년, AIAS전당(AIAS Hall of Fame, 미국의 게임업계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에 처음으로 올랐다. 2005년 3월에는 헐리우드 명성의 길을 따라 샌프란시스코 메트레온 센터에 만들어진 '게임의 길(Walk of Game)'에서 처음으로 별(star)을 받게 되었다.
일반적인 경우 미야모토는 마리오나 젤다 등, 자신이 만든 게임 시리즈에서는 스탭롤에 '프로듀서'로 올라가는데, 최근에는 닌텐도 이외의 서드파티 개발인 작품이 시리즈에 포함되기에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패미컴 초기에는 성의 '本'을 바꿔 읽은 '미야혼(ミヤホン)'('本'을 음으로 읽으면 '혼', 훈으로 읽으면 '모토')으로 크레딧이 올라갔는데, 이것은 지금보다 영어권으로의 번역이 뒤떨어져있던 시대의 잘못 읽은 한자라는 설도 있지만 같은 시기에 테즈카 타카시(手塚卓志)는 '텐텐(テンテン)'으로, 슈퍼마리오의 음악(빠밤 빰빠밤 빰~)을 담당했던 콘도 코지(近藤浩治)는 '콘짱(コンチャン)으로 올라가고 있으므로 본인들이 고의적으로 이름 대신 닉네임을 사용했다고 생각된다. 당시는 아직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본명을 쓰는 것이 경원시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미야혼'이라는 이름은 현재도 팬들이 쓰거나, 본인도 가끔 사용는 일이 있다.
이후 히트작 양산으로 인해 게임 자체의 사회적 지위는 물론 미야모토의 이름도 유명해져, 1990년에 폴 매카트니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폴의 아들이 미야모토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콘서트에 초대받아 사인해 준 적도 있었다.
미야모토의 영향은 게임기 하드웨어 개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슈퍼 패미컴의 LR버튼이라든가, 닌텐도 64의 아날로그 스틱의 아이디어는 미야모토가 냈던 것으로, 현재는 타 개발사의 하드웨어 콘트롤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드웨어에 손쉽게 참여하는 점은 그의 전공이 원래 산업디자인이었던 것에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업계에 뛰어들 때 닌텐도를 통째로 사들이려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데, 그 닌텐도의 게임개발 중심에 위치한 미야모토를 '현재 급료의 10배로' 빼내가려 했던 일이 있었다. 미야모토의 지위에서 생각하자면 가볍게 억 엔 단위를 넘어갈 제시에 미야모토는 "(닌텐도에는) 동료들이 있어서" 라고 말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2006년 3월 13일, 프랑스에서 훈장으로서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장을 받게 된다. 인터뷰 내용은 "예술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인 나라에서도 평가받게 되어 영광이다. 혼자서 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게임업계 전체로서의 영광스런 일이기에 (훈장을)받기로 했다" 라고 대답. 2006년 5월 10일-12일에 걸쳐 개최된 2006년 E3에서는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Wii로 테니스 대결을 했고, 이것은 여러 매체에 보도되었다.
[편집] 밥상 뒤집기(ちゃぶ台返し)
하나의 게임에 주력하는 입장에서 닌텐도 관련소프트를 감수하는 입장이 더 강해진 지금으로서는, 검토 결과 '재미없어(面白くない)' 라고만 써서 거의 백지나 마찬가지로 돌려주는 '밥상뒤집기(본인 명명)'를 종종 행한다. 개발부나 관련회사는 이것을 '미야혼 체크'라고 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이하, 판명된 게임 목록.
<별의 카비>
'팅클 포포'라는 이름으로 이미 HAL연구소에서 발매가 결정되어 2만6천장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조금만 고치면 무진장 재미있어질텐데" 라고 하며 발매중지. 재조정 후 닌텐도 발매로 출하, 세계규모로 5백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한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64 발매전부터 개발이 이어져서 처음에는 1996년 6월 23일에 세상에 나온 닌텐도64의 발매 뒤 바로 낼 예정이었으나, 작품에 납득이 가지 않아서 년 단위로 발매연기를 반복해 결국 1998년 11월 21일까지 늘어져버렸다. 원래 프로듀서 역할도 있긴 했지만 '책임을 지겠다'라는 의미에서 본작의 기획서 1/4을 본인이 썼다. 그 영향인지 닌텐도64 시대가 끝날 때까지 닌텐도는 발매 직전까지 가지 않으면 소프트를 발표하지 않았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미국의 발매 스튜디오 '레트로스튜디오'왈, "미야모토 시게루 씨의 방문은 다스 베이더 급의 공포였다"-라는 말로 미루어보아 미야모토는 미국이고 자시고 상관없이 밥상을 뒤집어댔다고 추측된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2005년 E3에서 프로듀서였던 아오누마 에이지(青沼英二)가 2006 E3에서 디렉터로 바뀌었고, 본인 입으로 "1년간 만들었으나 미야모토에 밥상을 뒤집혔고 그 결과다" 라고 발언. 본작의 첫 공개는 2004년 E3였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때는 '연기'라는 이름의 밥상뒤집기는 행해지지 않았으며 발매일이 유지되었다. 그 영향인지 그때까지의 시리즈 작품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미야모토가 택트의 '고양이눈 링크'라 칭해지는 표현방법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고, 현장 스탭의 강한 의지를 존중한 결과 그대로 갔던 듯하다. 그래서인지 초 코어 팬들은 "밥상을 뒤집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라는 발언까지 하게 되었다.
[편집] 작품
마리오 시리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3
슈퍼마리오 USA
슈퍼마리오 브라더즈 4 슈퍼마리오월드
슈퍼마리오 RPG
슈퍼마리오 요시아일랜드
슈퍼마리오 카트
마리오카트 64
마리오카트 어드밴스
마리오카트 더블대쉬!!
마리오카트 DS
젤다의 전설 시리즈
젤다의 전설
링크의 모험 (젤다의 전설 2라고 칭해지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DX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젤다의 전설 신비한 나무열매 (대지의 장, 시공의 장)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젤다의 전설 신기한 모자
피크민 시리즈
피크민
피크민 2
스타폭스 시리즈
스타폭스
스타폭스 64
스타폭스 어드벤처
스타폭스 어설트
동물의 숲 시리즈
동물의 숲 +
거인 도신
포케몬 스냅
루이지 맨션
와일드트럭스
별의 카비 슈퍼 디럭스
웨이브레이스 시리즈
웨이브레이스 64
웨이브레이스 블루스톰
동물번장
메트로이드 프라임
동키콩가
nintendogs
[편집] 주요 수상경력 (개인이 받은 것만. 수많은 작품상들 생략)
1990년 일본문화디자인포럼 주최 '일본문화디자인상' 수상
1993년 일본소프트웨어대상 실행위원회 주최 일본소프트웨어대상 '92MVP 수상
1996년 아사히신문사주최 아사히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상 '홈부문 개인상' 수상
1997년 일본소프트웨어대상 실행위원회 주최 제5회일본소프트웨어대상 MVP 수상
1998년 ACADEMY OF INTERACTIVE AND SCIENCES 주최
The First Interactive Achievement Awards「THE HALL OF FAME AWARD」수상
1998년 제 13회 멀티미디어그랑프리 1998 MMCA 회장상
2003년 영국 Golden Joystick Awards 2003 「Hall of Fame Industry Personality of the Year Award」수상
2004년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주최 eAT’04 KANAZAWA명인상 수상
2006년 프랑스정부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장
원본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C%95%BC%EB%AA%A8%ED%86%A0_%EC%8B%9C%EA%B2%8C%EB%A3%A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