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10을 좀 더 일체감 있는 키보드로 사용하기 위해 레노버 공홈에서
07월24일에 주문해서 어제 08월12일에 수령한 씽크패드 10 울트라북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의 사진은 해외에서도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자판이니 그 부분이 확인 가능하시도록 올려봅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그리고 제품설명서, 제품보증서가 끝입니다.
장단점으로
- 맥북 키보드보다 반발력은 다소 낮은 느낌이지만 이 정도 키감이면 Not bad!
- 키보드에 와콤 디지타이저 팬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태블릿과 키보드가 자석으로 결합되는 부분의 자력은 중력보다 강합니다.
- 자석 연결의 특성상 수직 방향으로의 자력은 강하지만 제껴지는 형태가 되면 무력하게 분리됩니다.
- 약 600g의 태블릿과 약 450g 키보드가 합쳐져 1.05kg. 들고 다닐 만한 무게로 생각됩니다.
- 쉬프트키와 엔터키등 위치가 타이핑하기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씽크패드 특유의 빨콩, 트랙 포인터가 없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트랙패드의 조작감은 괜찮습니다.
- 태블릿 거치시 각도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고정된 한 각도로만 키보드 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키보드 백라이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126,500원)이 매우 비쌉니다.
- 제품 제조 준비 및 배송기간도 매우 깁니다.
매우 비싸고 오래 걸리는 배송이지만 씽크패드 10을 서브 노트북 느낌으로 활용하기에 괜찮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