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외롭다는 생각이 또 들어버렸다..
어느사이엔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아버리고는..
마음을 열수 있는 상대를 쉽게 찾지도 못한다..
아니 찾았다 싶어도.. 열지 못한다...
설령 열었다 하더라도.. 잠시뿐이였을지 모른다..
이젠 영원이라는 단어조차도 믿지 않는다..
...대신 늘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단지 그뿐이였을지도
요즈음 다시 많이 변한 나를 느끼고는 한다.. 스스로도 놀랄만치..
이제서야.. 알것 같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혼자서 치유되지를 않는다고..
사람에게... 사랑받으므로써.. 또는 사랑을 주면서 상처가 아물어 가는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