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첫시작을 안겨다준 상대방이...그사람이
기억에 남겠지? 그 시작한것이 기분좋은것이면 좋을수록..
뭐.. 안좋은상대방.. 안좋은기억도 남을테구 말야...
어쨋든-ㅅ-;; 그냥 주저려 보려해.. 흠.. 상대방에 닉같은게
적혀져도.. 설마; 다 알수는 없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걍 주저리겠어..-ㅂ-;;; 내가 처음으로 친구같이 편하게 생각하며..
다닐수 있었던 아라리.. 이아이에게 파라(ParaParaParadise)를 알게되고
접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었었었어.. 물론 지금도 실력은 없지만..
파라를..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생각해.. 유로비트풍의 음악에 몸을 맡길땐..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휘말릴수 있다는 매력이 상당해..
포리프(4Leaf)..뭐 내블로그에 오는사람이면 대부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
혼자 채팅방을 떠돌고.. 주사위잔영이라는 게임도 돌고 그랬었어..
그와중에.. 시라뵤우시라는 아이디의 아이와 같이 놀게 시작하게 된게..
일명 이스핀2 사람들이라는 인연의 시작이였어.. 몇백명을 알게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 생각해.. 이사람들을 내홈페이지에 담게되고...
홈페이지생활을 하다보니 어쩌다가 포리퍼라는 포리프팬사이트에도
몸을 담게 되었었었지.. 계기가 없었다면 팬사이트계에 하얀모래도 없었을듯- ㅅ-;
헤에...-ㅅ- 슬픔군... 응? 이름은 영인이.. 여기오는사람들중 몇은 알고있을..
우주최강폐인이란자.. 위에서 나온 포리퍼의 운영진중 한명이야.. 작년 6월
이 되기 1~2주전쯤였을듯?-ㅅ-; 테일즈위버를 같이하자고 하더라구...
난 내가 하던게임인 라그나로크를 접고.. 씰온라인 클로즈베타를 하고 있던
시점였지.. 슬픔군은 그때당시 내주위선 혼자테일즈를 했고.. 꽤나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하자고 권유해와서 하게 되었어..
뭐--; 시작하니 얼마안지나.. 바로 상용화소식이 뜨더군-ㅂ-;; 어쩌겠어..
시작한거..시작은 했었으나.. 초반아템을 받아오는정도 였긴하지..-_ -;
그때 아는사람없던 서버 아노마라드에서.. 말을 건네오던게 꺄아악(경종)이
였구... 그게 지나다보니 카오스클럽 사람들과의 인연의 시작였었어..
그런데.. 이 소중한 사람들중에서 나를 증오하는 사람도.. 나를 잊으려
하는사람도... 나를 떠나버린사람도.. 그 사람들을 잡지 못하는 나도..
피하는 나도... 모두... 내 모습인걸... 이제는 곁에 없는 사람들.. 이게
바로 나인걸.. 내가 없는듯한 기분이고.. 나자신을 잃은느낌... 더 잃을까
무서운느낌... 이사람과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수 있을까 보다..
친해졌다가 잃게되면 어쩔까를 먼저 걱정하며.. 움츠려드는나.. 이게 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