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BEAT
유로비트(eurobeat)란 이탈리아산의 클럽 뮤직의 일종으로, 2000년도 메이저가 된 파라파라 댄스를 낳은 음악입니다.
격렬한 신디사이저와 현란한 멜로디로 구성된 사운드는 80년대 초부터 계속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이처럼 유로비트 인기에 힘입어, 일본 유명가수 아무로 나미에나 MAX, V6도 유로비트 커버 곡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이밖에도 move, TRF, D&D, Foler5, dream등 유로비트계 음악을 내는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유로비트는 보통 POP과는 달리 싱글이나 앨범이 없는 컴필레이션으로 앨범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론 avex사의 SUPER EUROBEAT(SEB) 시리즈가 있겠지요.
유로비트의 역사를 말하자면 깁니다만, 간단히 말하면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디스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Can't take my eye off you의 대히트를 계기로, 영국의 음악정보지 '레코드 밀러'(오리콘 챠트와 비슷한)가 보이즈 타운 챠트를 스타트. 그 후로 하이템포 디스코 음악챠트로 개명되어 여기서부터 하이템포 음악의 한 시대가 시작이 됩니다.
85년 근처가 되자 서서히 곡조가 애수를 기조로 한 팝적인 멜로디로 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터 하이템포 디스코 음악챠트를 유로 비트 챠트로 개명하여, 이때부터 유로비트라는 장르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면서부터 Mark Farina,Dave Rodgers등 유로비트에 뗄 수 없는 프로듀서들이 출현하면서부터 유로 비트 레이블들이 생기고, SEB시리즈가 시작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