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팀이 박성준의 활약에 힘입어 세계 올스타를 꺾었다. 29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팀리그 2일차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이 세계 올스타팀을 상대로 8:7의 역전승을 거두며 스타크래프트2의 세계 최강국임을 입증했다. 특히 박성준은 위기의 상황에서 4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일차 경기에서 일격을 당하며 세계 올스타에 2:4로 뒤쳐진 한국대표팀은 선봉으로 oGs의 장민철을 출전시켰다. 경기 전 간판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신 있게 출전한 장민철은 손쉽게 페이암 토프얀(Payam Toghyan, Fnatic 소속)을 꺾었다. 경기 초반 상대의 추적자를 잡아내며 병력에서 앞선 장민철은 그대로 본진까지 밀고 들어갔고,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
중국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개 베타 테스트가 3월 29일(화) 오늘 시작됐다. 공개 베타 테스트는 오는 4월 6일(수) 0시까지 약 일주일 간 진행된다. 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은 멀티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개 베타 테스트가 종료되면, 월 정액제 20元(약 3500원)을 결제하여 계속해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http://www.battlenet.com.cn)에서 클라이언트 및 1.3.0 수동 패치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이다. (c)PlayXP
NS호서가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에 정식 등록됐다. 29일(화) 오전,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NS호서’의 승인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NS호서는 지난 2월 말, 공식적인 팀 활동을 시작했고 약 한 달의 유예 기간을 거쳐 협의회에 정식 승인 됐다. 이에 NS호서의 수장인 박영식 감독은 PlayXP와의 유선 인터뷰를 통해 ‘강초원 선수가 팀 창단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줘서 고맙고 다른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으며, ‘팀 선수들 대부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유명 선수로 키우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며 향후 입장과 목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NS호서는 주장인 우경철을 비롯해 프로토스 5명과 테란 4명, 저그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호..
▲ 2011 GSL 월드챔피언십 서울 참가자 - Payam Toghyan: 내일도 좋은 경기 펼칠 것. ▼ 2킬을 기록한 소감은? - 사전 인터뷰에서 2~3승을 거둬서 다른 팀원들이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현돼서 기분이 좋다. ▼ 한국 래더에서 플레이 한 경험이 있는가? - 북미에서 접속한 적이 있지만 랙이 심해서 원활하게 하지 못했다. 한국에 온 뒤로 래더 점수가 이틀 만에 2700점에서 3700점으로 올랐다. ▼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들의 차이점은? - 전반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연습량이 많아 플레이가 탄탄하다. 방송경기 경험도 많아 긴장도 덜 하는 것 같다. ▼ 강초원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비결은? - 준비한 빌드가 4차관에 대응하기 위한 빌드였다. 전진 수정탑을 짓기 전에 탐사정을 잡는..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팀이 세계 올스타에게 일격을 당했다. 28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팀리그 1일차 경기에서 세계 올스타팀이 한국대표팀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각인시키며 4:2로 앞섰다. 세계 올스타팀 감독으로는 GSL의 영어권 해설을 맡고 있는 대니얼 스템코스키(Daniel Stemkoski, 미국)가, 한국대표팀 감독은 SlayerS의 홍승표 플레잉 코치가 맡게 되었다. 양 팀의 첫 주자는 스웨덴의 스테판 안데르손(Stefan Andersson, mousesports 소속)과 PRIME임 팀의 이정환. 이정환은 빠른 우주관문 이후 불사조와 공허포격기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안데르손의 히드라리스크 방어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둘은 큰 교전 없..
스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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